우리는 우리가 모르게 석유를 먹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모르게 석유를 먹고 있었습니다. 우리주변에 석유로 된 제품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석유에서는 나일론 섬유도 플라스틱도 모두 나오기 때문에 우리 생활에서 석유는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석유를 먹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계신분은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먹고있는 피자 햄버거 라면 안드셔보신 분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인스턴트음식에 산화방지제가 들어갑니다. 이 산화방지제는 음식을 썩지 않게 해주는데 이 산화방제지의 성분이 석유의 화합물을 추출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인스턴트의 산화방지제는 오늘날까지 유해성에 대해서는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약에도 석유화합물이 쓰이는데 우리가 잘알고 있는 소염 진통제인 아스피린에도 석유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페놀과 벤젠이 아스피리의 성분입니다. 아스피린의 생약성물을 제외하면 모두 석유 원료의 유기화합물로 만들어집니다. 아스피린 말고도 갭슐이나 알약의 코팅제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석유는 우리가 연료로 사용하기 전에부터 약으로 쓰였는데 이집트에서는 석유를 설사를 멎게 해주고 피부병치료를 하는데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전 중국의 일부국가에서는 석유를 만병 통치약으로 여기며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또 바세린역시 석유화합물인데 바세린을 만든 사람이 유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작은 상처가 났을때 시추 기구에 묻은 기름 찌꺼기를 상처에 바르는 것을 보고 연구를 해서 오늘날의 바세린이 만들어 졌습니다. 바세린 외에도 우리가쓰는 화장품에도 석유화합물을 많이 사용하는데 세제로 쓰이는 합성계면활성제나 마스카라의 주원료인 콜타르 또한 석유 화합물입니다. 이런식으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석유를 먹고 바르고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가 원유를 먹거나 하는것은 아니지만 석유 화합울을 자연스럽게 먹고 있었던 것입니다.